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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들의 우주여행

by 피오하루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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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버진갤럭틱>

영국의 억만장자 우주관광

영국의 한 억만장자가 우주관광 시험비행에 성공을 했다.

71세의 영국 버진그룹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다.

14킬로미터 상공에서 모선이 분리된 비행선은 자체 추진력으로

고도 88.5 킬로미터까지 올라갔다.

1시간 정도 비행 후 무사히 착륙했다.

<사진 : 버진갤럭틱>

우주에서 지구를 보다

브랜슨 회장은 지구의 가장 끝 우주와의 경계까지 도달해 3~4분 정도 

지구의 모습을 구경하고 무중력 상태를 경험했다고 한다.

이번우주 여행은 로켓의 수직 발사 방식이 아닌 비행기에서 소형 

우주왕복선을 날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해당 업체는 내년부터 25만 달러(우리 돈 2억 8천만 원 정도)로 우주관광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사진 : 버진갤럭틱>

우주로 가는 VSS유니티

유니티는 로켓을 지상에서 발사해 쏘아올리지 않고 특수 개조된 모선

항공기'이브'에 우주선을 매달아 높은 고도에서 쏘아 올리는 공중 발사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이는 지상 발사에 비해 공기저항을 덜 받고 모선의 가속을 타고 날아

갈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사진 : 버진갤럭틱>

과거 추락 사고를 격었던 버진 갤럭틱

버진 갤럭틱은 우주관광 사업을 위해 오랜 시간을 걸어왔다고 한다.

2004년부터 우주비행 프로젝트를 시작해 2014년 시험 비행을 하다

우주비행사 한 명이 사망을 하고 한명이 중상을 당하는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2018년 미국 모하비 사막에서 우주의 가장자리로 인정되는

상공 50마일 이상 고도까지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지난달에는 미 연방 항공국(FAA)으로부터 첫 우주관광 면허를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첫 민간인 우주여행의 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

 

<출처: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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