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억만장자 우주관광
영국의 한 억만장자가 우주관광 시험비행에 성공을 했다.
71세의 영국 버진그룹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다.
14킬로미터 상공에서 모선이 분리된 비행선은 자체 추진력으로
고도 88.5 킬로미터까지 올라갔다.
1시간 정도 비행 후 무사히 착륙했다.
우주에서 지구를 보다
브랜슨 회장은 지구의 가장 끝 우주와의 경계까지 도달해 3~4분 정도
지구의 모습을 구경하고 무중력 상태를 경험했다고 한다.
이번우주 여행은 로켓의 수직 발사 방식이 아닌 비행기에서 소형
우주왕복선을 날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해당 업체는 내년부터 25만 달러(우리 돈 2억 8천만 원 정도)로 우주관광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우주로 가는 VSS유니티
유니티는 로켓을 지상에서 발사해 쏘아올리지 않고 특수 개조된 모선
항공기'이브'에 우주선을 매달아 높은 고도에서 쏘아 올리는 공중 발사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이는 지상 발사에 비해 공기저항을 덜 받고 모선의 가속을 타고 날아
갈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과거 추락 사고를 격었던 버진 갤럭틱
버진 갤럭틱은 우주관광 사업을 위해 오랜 시간을 걸어왔다고 한다.
2004년부터 우주비행 프로젝트를 시작해 2014년 시험 비행을 하다
우주비행사 한 명이 사망을 하고 한명이 중상을 당하는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2018년 미국 모하비 사막에서 우주의 가장자리로 인정되는
상공 50마일 이상 고도까지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지난달에는 미 연방 항공국(FAA)으로부터 첫 우주관광 면허를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첫 민간인 우주여행의 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
<출처: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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