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BBSI 10W 고속무선충전 마우스패드

시골집에 놀러 와서 컴퓨터 책상을 정리하다가 오래전에 선물로 받은

마우스 패드가 서류뭉치 아래 깔려있다.

처음엔 무슨 박스가 있나 하고 봤더니 무선충전 마우스 패드이다.

이걸 놔두고도 기존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고 있었다.

게으름의 끝은 한계가 없는것 같다.

오늘은 부지런을 떨어 마우스패드를 설치하기로 한다.

몇 년이 지났는데도 박스의 보관상태가 양호하다.

박스를 오픈하면 여러 가지가 들어있다.

가장 중요한 패드, USB Type-C연결 케이블, 사용설명서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설치는 너무도 간단하다.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고 작업도 수월하다.

패드를 꺼내 위쪽에 보면 C타입 연결 단자가 보인다.

이곳에 USB type-C 케이블을 연결해주고 컴퓨터 본체 뒤쪽에

USB 단자에 꽂아주면 끝이다.

컴퓨터와 마우스 패드를연결하면 사진처럼 파란색 LED가 점등된다.

이렇게 되면 전원이 정상적으로 들어온 것이다.

설치가 모두 끝난 상태이다.

핸드폰 충전위치에 핸드폰을 올려놓으면 LED 등이 초록색으로 바뀐다.

파란색은 대기상태, 파란색 깜빡임은 충전위치가 안 맞거나 과열방지회로 작동 중이다.

제품의 특장점으로 과전압, 과전류, 단락 및 과열 방지회로 내장

주의사항으로 표준 어댑터 사용, 임의 분해 금지, 열과 습기로부터 멀리 하라는 등 의

안내가 되어있다.

제품 사양이 적혀 있는 것이다.

제품 특징이 적혀있는 것이다.

패드 아래 미끄럼 방지 처리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다.

기존 패드와 달리 움직이지 않고 고정이 되니 사용하기가 편하다.

핸드폰이 놓이는 공간도 마우스 작업공간과 겹치지 않아 마우스 조작이 자유롭다.

충전도 나름 잘 되는 느낌이다.

처음이라 그렇게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다.

패드의 가죽 질감도 좋고 부드럽고 들러붙지 않아 좋다.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항상 뭔지 모를 좋은 일이 생기는 느낌이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좋은 하루가 될 것 같다.

시스템 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