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을 쓰려면 TDM2.0 칩이 필요하다.

마이크로 소프트가 올 연말 이후 출시하는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우11

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보안 모듈인 TPM2.0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2016년도부터 대형 PC 제조사가 만드는 모든 PC에

TPM2.0칩을 탑재하도록 권고했다고 한다.

그러나 윈도우 11부터는 TPM2.0을 조립 PC 등 모든 PC로 확대한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래의 PC는 랜섬웨어 등 복잡하고

보편화된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TPM2.0칩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TPM2.0이

필수 요구사항에 포함되면 하드웨어 보안 표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메인보드가 TPM2.0을 지원하지 않는 일부 조립 PC, 구형 완제 PC나 프로세서

차원에서 TPM지원을 제거한 AMD 스레드 리퍼 등 프로세서는 윈도우11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10은 2025년까지 업데이트를 지원한다고 한다.

TPM 2.0

TPM2.0은 TPM 혹은 FTPM(Firmware Trusted Platform Module)를

말한다.

FTPM(Firmware Trusted Platform Module)은 컴퓨터에 내장되어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보안을 제공하는 마이크로 칩이다.

TPM칩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함께 사용하여 암호화되지 않은

형태로 전송될 때 중요한 암호나 암호화 키를 보호한다.

최근에 출시되는 컴퓨터들은 대부분 들어가 있지만 예전에 나온 모델의

경우 들어가지 않은 것들도 많다.

개별적으로 구매 후 추가가 가능하지만 모든 보드에 TPM커넥터가 제공되는 것

이 아니기 때문에 먼저 사용하고 있는 모델이 가능한지를 확인해야 한다.

운이 좋으면 이미 탑재되어 있을 수도 있다.

윈도우11 시스템 최소 요구사항

장치	요구사항
프로세서	2개이상의 코어가 장착된 1GHz이상의 호환되는 64비트프로세서 또는 SOC(System On a Chip)
그래픽 카드	DirectX 12호환 그래픽 / WDDM2.x
메모리	4GB RAM
스토리지	64GB 이상의 저장장치
디스플레이	9인치 이상의 (HD해상도)(720P)
인터넷 연결	Microsoft 계정및 인터넷 연결 필요 (Windows 11 HOME 설정에 필요)

윈도우 11 업데이트에 필요한 최소 요구 사항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PC는 윈도우11 업데이트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방법은

마이크로 소프트 사이트에서 <PC 상태 검사>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면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후 지금 확인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업데이트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확인해준다.

오래된 PC일 경우에는 교체를 하던지 아니면 윈도우 10을 계속해서 사용하면 된다.

시스템 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