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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보/새로운것67

배터리 동력으로 가는 첫 전기 추진 컨테이너 선 전기추진 컨테이너 선 소시지 모양을 한 길쭉한 몸통에 뾰족한 뱃머리, 평평한 갑판을 지닌 화물선 한척이 잔잔한 물 위에 떠 있다. 근처의 또 다른배, 그리고 멀리 보이는 나무들의 크기와 견주어 보면 화물선의 길이는 대략 100m 육상 트랙보다 조금 짧아 보인다. 화물선 치고는 큰 덩치도 아니고 외형에서 특별한 특징을 찾기도 어렵다. 하지만 이 배는 새로운 시대의 상징이다. 디젤엔진 같은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배터리에 저장한 전기를 통해서 동력을 얻는 세계에서 처음 만들어진 전기 추진 컨테이너 선 이기 때문이다. 연말 야라버클랜드호 첫 운항 지난주 CNN 등 외신은 배터리에서 뽑아낸 전기로 모터를 돌려 움직 이는 컨테이너선이 올해 말 노르웨이에서 운항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주인공은 노르웨이에.. 2021. 8. 31.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 전기차 집밥 시대 퇴근 후에 다음날 출근할 때까지 아파트 주차장에서 밤새 충전하는 '집밥' 집밥이란 아파트 주차장 벽면 220V 콘센트에 과금 장치를 달아 전기차 충전기로 전환시킨 콘센트형 충전기를 말한다. 자기 집 주차장에서 편하게 쓸 수 있다는 의미에서 전기차 차주들 사이에서 애칭으로 집밥으로 불린다. 올래 전기차 판매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전기차 시대가 본격 도래했다. 충전 인프라 부족이 전기차 확산의 가장 큰 걸림돌이지만 의외로 충전기 보급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작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콘센트형 충전기가 충전 해결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기차 및 충전기 등록현황, 요금 요금부과 장치 달린 충전기 신축 아파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탠드형 완속충전기는 3500만 원 내외의 설치비.. 2021. 8. 30.
최고부자 베이조스 우주여행 블루 오리진 뉴 셰퍼드 발사 성공!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자신이 만든 우주개발 회사의 로켓을 타고 우주관광에 나섰다. 베이조스와 함께 3명의 민간인이 타게 된다. 이 로켓 발사는 인류 역사상 첫 민간 상업 우주여행이다. 2021년 7월 20일 오전 9시(한국시간 밤 10시) 12분 블루 오리진이 만든 로켓 뉴 셰퍼드가 발사에 성공했다.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는 지상 75km 지점에서 캡슐이 로켓에서 분리 되어 100Km 떨어진 카르만 라인(우주의 끝)까지 올라갔다. 약 3분 정도 무중력 공간을 지나고 캡슐이 자유낙하로 다시 지상으로 떨어져 낙하산을 통해 서부 텍사스 사막에 안착했다. 발사된 순간부터 낙하산 착수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1분 정도로 우주 구경 시간은 몇 분 정도이다. 지난 11일.. 2021. 7. 20.
억만장자들의 우주여행 영국의 억만장자 우주관광 영국의 한 억만장자가 우주관광 시험비행에 성공을 했다. 71세의 영국 버진그룹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다. 14킬로미터 상공에서 모선이 분리된 비행선은 자체 추진력으로 고도 88.5 킬로미터까지 올라갔다. 1시간 정도 비행 후 무사히 착륙했다. 우주에서 지구를 보다 브랜슨 회장은 지구의 가장 끝 우주와의 경계까지 도달해 3~4분 정도 지구의 모습을 구경하고 무중력 상태를 경험했다고 한다. 이번우주 여행은 로켓의 수직 발사 방식이 아닌 비행기에서 소형 우주왕복선을 날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해당 업체는 내년부터 25만 달러(우리 돈 2억 8천만 원 정도)로 우주관광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우주로 가는 VSS유니티 유니티는 로켓을 지상에서 발사해 쏘아올리지 않고 ..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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