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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쟁이/전기ㆍ통신공사

[통신 공사] 천장형 스피커 설치

by 피오하루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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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형 스피커 설치

올초에 있었던 공사인데 익산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엘리베이터와 화장실 증축 공사가 있었다.

기존 건물 뒤쪽으로  공간을 늘려 1, 2, 3, 4층에 엘리베이터와 화장실이 추가된다.

통신공사로 스피커 추가 작업을 진행했다.

기존 복도에 있는 스피커와 연결해서 화장실 스피커를 연결해 주는 작업이다.

 예전에는 PVC 재질로 된 SMC 천장재가 많이 사용되었는데 요즘 화재로 인해 법이 바뀌어 AL담파(알루미늄 재질의 천장 마감재)로 시공을 한 것이다.

천장형 스피커를 달기 위해 스피커 크기로 타공을 해야 하는데 SMC 보다 작업이 조금 어렵다.

스피커를 달 위치에 AL담파를 떼어낸다.

스피커를 연결할 케이블을 찾아 아래로 내려놓는다.

천장 작업 전에 배관을 해놓다 보니 천장 작업을 하면서 위쪽으로 올려놓아 가끔 선을 빼는데 애를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것이 천장에 들어갈 스피커이다.

스피커 전면에 위아래 홈에 들어가 있는 S자 고리가 있는데 스프링에 연결되어 있어 나중에 커버를 씌워 마감을 하는 것이다.

뒤집혀 있는 사진에 보이는 스프링과 연결되어 있다.

스피커 뒷면 사진인데 스피커 배선 연결 용량이 나와있다.

학교에 기존 연결된 스피커 용량이 3w로 되어있어 같은 용량으로 결선을 진행했다.

검정과 파랑 두선을 엠프 쪽에서 연결된 케이블과 연결을 해주면 된다.

천장 타공은 서클 캇타라는 공구가 있는데 전동드릴에 연결해서 타공 하면 된다.

사이즈가 너무 작으면 나중에 커버가 안 들어가니 커버 사이즈에 맞추어 타공 해주는 것이 좋다.

타공 한 사진이 없어 스피커 작업한 사진을 올렸다.

스피커 배선 연결 시에  스피커를 사진과 반대로 뒤집어 놓고 케이블을 연결하면 작업이 쉽다.

배선을 연결한 뒤에 사진과 같이 뒤집어 놓은 뒤에 커버만 씌우면 된다.

타공 사이즈가 작아 커버가 천장과 밀착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이 나오면 짜증이 많이 나므로 처음에 타공 할 때 확인을 잘해야 한다.

서클 캇타 치수를 맞춰놓아도 살짝 틀어지는 경우가 발생되기 때문에 수시로 틀어진 것이 있는지 확인을 하면서 작업하는 것이 좋다.

여유로 AL 담가 있으면 새로 작업을 하면 되지만 없는 경우는 사이즈에 맞게 수정을 해야 되기 때문에 더 힘들다.

AL담파가 얇아 스피커 무게를 이기지 못해 살짝 처지는 현상이 생긴다.

커버 앞 로고가 반듯하게 맞춰져야 하는데 살짝 틀어졌다.

신경을 안 쓰는 사람들도 있는데 난 좀 보기가 안 좋아서 일정하게 같은 방향으로 모양을 맞추어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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