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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쟁이/전기ㆍ통신관련

모니터 케이블 종류

by 피오하루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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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케이블 종류

최근 디스플레이가 발달하면서 그래픽카드의 성능도 좋아지고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사람들의 눈은 더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모니터도 수요자에 맞추어 고해상 도주 사율에

완벽한 색재현율 까지 많은 모니터들이 출시되고 있다.

컴퓨터와 모니터 외에 이것을 연결해주는 케이블도 필요한데 가끔 방식

이 다른 케이블 때문에 애를 먹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오늘은 모니터 케이블 종류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D-SUB 케이블 <사진 : 네이버 이미지>

D-sub(VGA)

우리가 가장 오랫동안 봐온 케이블이다.

모니터 케이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일 것이다.

보통 RGB 케이블로 많이 불리고 VGA라고도 불린다.

원래 정식 명칭은 DE-15라고 한다.

CRT 모니터를 사용할 때부터 사용한 케이블인데 아날로그 방식이다.

그래서 디지털 방식인 LCD 모니터에서 사용을 하면 화질 열화가 생긴다.

그리고 백색 화면을 출력하게 되면 지지직거리는 미세한 일그러짐이 발생한다.

시대가 바뀌면서 새로운 제품들과 함께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추세다.

고가의 고사양의 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D-SUB단자가 없기 때문에

생각할 필요가 없다.

DVI케이블 종류 <사진 : 네이버 이미지>

DVI

CRT 모니터에서 LCD 모니터로 얇아지기 시작한 시기에 나온 케이블이다.

1999년 DDWG에서 영상 신호를 디지털 형태로 전송하는 규격을 발표했다.

그러고 나서 2000년 대부터 DVI가 나오게 되었고 LCD 모니터가 급격히

퍼지기 시작했다.

DVI 케이블은 종류가 다양해서 DVI 케이블을 사용하려면 종류를 알고 있어야 한다.

HDMI케이블 <사진 : 네이버 이미지>

HDMI

HDMI 케이블은 2002년에 처음 발표한 영상 및 음성 통합형 단자의 

규격으로 정식 명칭은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이다.

HDMI 케이블은 영상과 음성을 통합으로 나오게 해서 컴퓨터, 게임기,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기기에 선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그리고 기술이 점차 발전하면서 HDMI성능이 향상되었고 현재는

음성뿐만 아니라 고화질의 영상 데이터도 수신이 가능하다.

DVI로 소화가 불가능한 모니터들은 HDMI 케이블을 사용하면 된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HDMI1.4이다.

1.4는 해상도 3840 × 2160까지 지원한다.

그래서 4 KUHD모니터나 TV와 연결하기 위해 케이블을 구입하는 

사람이 많다.

화면이 나오는 것은 지장이 없는데 주파수가 30Hz밖에 안되기 때문에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볼 때 끊김이 발생한다.

그래픽 카드가 HDMI1.4밖에 지원을 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HDMI 2.0을 지원하는 경우라도 1.4 케이블을 구입하면 이것 또한

케이블의 영향을 받아 4K 해상도라도 30Hz로 제한이 된다.

HDMI 2.0은 3080 × 2160 해상도를 지원하고 60Hz를 지원한다.

그래서 그래픽카드와 케이블 사양이 동일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DP케이블 <사진 : 네이버 이미지>

디스플레이포트(Display Port) : DP

DP는 VESA에서 정한 영상 전송 표준 커넥터이다.

HDMI와 비슷한 케이블인데 이 케이블이 나오게 된 배경은 HDMI는

특허가 등록이 되어있어 HDMI 단자를 하나 사용할 때마다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해야 되기 때문에 기업들이 사용하기에 부담스럽다.

그래서 많은 제조사들이 반감을 가지게 되었고 이에 대항해서

VESA에서 새로운 규격으로 DP를 만들어 낸 것이다.

HDMI와 거의 흡사하지만 한쪽 모서리가 대각선이라는 것으로 HDMI

와 구분을 한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포트는 1.2, 1.3, 1.4 버전이 있고 가격도

차이가 있다.

구분 1.2 1.3 1.4
최대 해상도 3040×2160@75Hz
5120×2880@30Hz
3840×2160@120Hz
5120×2880@60Hz
7680×4320@30Hz
3840×2160@240Hz
7680×4320@120Hz
7680×4320@60Hz

개인이 사용할 때는 디스플레이포트 1.2를 사용해도 UHD 모니터에서

60Hz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하나라도 8K 모니터나 TV를 연결해야 한다면 1.4 버전을 구입

해야 60Hz 주파수로 연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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