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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2

12년 준비한 프로젝트 누리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절반의 성공 21일 오후 5시 우주로 떠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아쉬움을 남긴 채 첫 발사를 마쳤다. 첫 발사로 9부능선에 오른 기염, 하지만 결국 9부능선에서 멈춰 선 아쉬움이 교차하며 연구진들은 울먹이기도 했다. 발사체 설계, 제작, 시험, 발사, 운용 등 전 과정의 독자기술을 1차 시험하는 누리호의 임무는 더미 위성(모사체)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마지막 단계에서 실패하며 내년으로 도전과제를 넘겨두게 됐다. 3단 로켓 분리 뒤 엔진이 목표치에서 46초가량 짧게 연소되며 위성모사체의 속도가 필요한 만큼 추진되지 못했다. 연구진은 엔진 문제가 아닐 수 있다며 조기 종료 원인은 탱크 압력 부족, 연소종료명령 잘못 등 여러 원인이 있지만 (계측된) 데이터를 분석해봐야 결론을 내릴 수 있.. 2021. 10. 22.
대한민국 우주시대를 열다 - 누리호 발사 대한민국 우주시대를 열다. 한국형 발사체 - 누리호 누리호 제원 누리호 1단 구성 누리호 2단 구성 누리호 3단 구성 누리호 비행 절차 2021년 10월 21일 오후 5시 누리호 발사 오늘 오후 5시 발사된 누리호가 전 비행과정은 정상적으로 수행되었다. 다만, 3단 엔진이 조기 연소 종료되어 위성모사체위성 모사체가고도 700km의 목표에는 도달하였으나 7.5km/s의 속도에는 미치지 못하여 지구 저궤도에에 안착하지 못했다고 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의 분석 결과, 누리호는 이륙 후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분리 등이 정상적으로 수행되었으나, 3단에 장착된 7톤급 액체엔진이 목표된 521초 동안 연소되지 못하고 475초에 조기 종료되었다. 금일 발사는 아쉬움을 남겼으나, ..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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