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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쟁이/전기ㆍ통신관련

[전기 공사] 케이블 트레이 종류

by 피오하루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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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트레이 종류

공사현장에 가면 전선이 정리되어 가는 통로를 트레이라고 한다.

벽이나  천장 부분에 고정을 하여 케이블을 정리한다.

트레이 종류가 좀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만 알아보기로 하자.

사다리형 (LADDER TRAY), 바닥 밀폐형( SOLID BOTTOM TRAY), 펀칭형 (PUNCHED TRAY), 메시형 (MESH TRAY)

공사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트레이 이다.

특징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 사다리형 (LADDER TRAY)

사다리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사다리형이라고 부른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트레이이다. 트레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이미지이다.

바닥 밀폐형에 비해 단가가 저렴하고 용융아연 도금처리로 내 화학성이 우수하다.

통풍이 원활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전력 케이블, 통신케이블 등 포설 시에 사용하고 옥내 특고압케이블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사이즈는 폭(W) 200, 250, 300~ 1200까지 생산된다.( 50 단위로 늘어남)

높이(H)는 3종류로 70, 100. 150까지 생산된다.

사다리형 트레이 간격을 RUNG(렁)이라고 하는데 W600이하는 300 (비품), W600이상은 200 (KS표시 인증제품)을 많이 사용한다.

2. 바닥 밀폐형(SOLID BOTTOM TRAY)

내부가 전부 밀폐된 구조로 되어 있다.  화재 시 외부 불꽃이 케이블에 튈 염려가 없어 안정적이며 케이블에서 발생되는 전자파를 차단시켜주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통풍이 원활하지 않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3. 펀칭형 (PUNCHED TRAY)

패턴 형태의 구멍이 있기 때문에 케이블을 트레이에 따로 고정시키는 작업이 용이하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전기배선, 통신 배 선등에 이용된다.

사다리형보다 케이블 보호가 잘되며 밀폐형보다 통풍에 강점이 있다. 하지만 화재를 방지할 정도는 아니다.

4. 메시형 (MESH TRAY)

가격이 저렴하고 무게가 가볍고 다루기가 쉬워 설치하기가 쉽다. 전선이 노출되어 있어 통풍이 잘되고 중량이 가벼워 천장에 놓이는 구조물에 하중을 적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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