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구를 사용하다보면 중요한 순간에 깜빡임 현상을 보게 된다.
불은 켜져 상관은 없는데 가끔 순간적으로 깜빡거려 신경을 쓰게된다.
처음엔 대수롭게 여겨지지 않다가 계속해서 반복하는 증상에 슬슬
짜증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오늘은 전등 깜빡이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형광등 깜빡거림
형광등을 사용하는 곳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안정기 문제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형광등은 단순히 소켓에 형광등을 끼워 빛을 내는 것이
아니다.
형광등커버를 떼어 내고 안쪽을 보면 그속에 안정기가 달려있다.
안정기는 형광등 방전에 전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해주는 역할을 하는
기기 이다.
쉽게 설명하면 220V전기를 30W, 32W, 36W등 각각의 형광등에 맞게
전기를 변환해주는 장치라고 생각하면 쉽다.
형광등의 안정기는 수명이 거의 다 되어갈때 깜박이기 시작해서 얼마
간의 시간이 흐르게 되면 불이 안켜진다.
그래서 형광등 깜빡거림 증상이 생기면 형광등을 확인해보고 그래도
깜박거림 증상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안정기를 의심하고 교체해야한다.
LED전등 깜빡거림
요즘 가정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등이다.
LED전등은 한번 설치 하면 엄청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선전
을 많이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10년정도는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을줄 알고
교체를 많이 한다.
하지만 LED전등도 2년정도 지나면 컨버터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실질적으로 LED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많이 없다.
거의다 컨버터 문제이다.
저가형 LED등은 컨버터 가격에 조금만 보태면 전등을 교체할 수 있다.
하지만 또 금방 증상이 찾아온다.
컨버터를 좋은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그나마 오래 사용하는것 같다.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LED등이 깜빡거리기 시작하면 방에 있는 전등중 멀쩡한 전등에 있는
컨버터를 떼다가 깜빡거리는 전등에 교체를 해본다.
LED등이 들어오면 컨버터 문제 이고 안들어오면 LED전등 패널을
교체해야 한다.
컨버터를 교체할때는 컨버터의 크기와 용량을 확인하고 LED패널에
연결되는 짹부분까지 확인을 해서 구입을 해야한다.
잘못 구입하면 설치가 어려워져 짜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전기나 전자쪽에 지식이 있으신 분들은 컨버터를 뜯어 부품을
교체해 수리를 하기도 한다.
전기 과부하
일반 가정집에서는 거의 희박하게 볼수 있는 증상이다.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사용하거나 전선을 약한것을 사용할때
증상이 나타난다.
제품을 가동할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전등의 깜빡임이라기보다
전등이 꺼졌다 켜졌다 하는 증상과 가까운 증상이 나타난다.
이럴경우는 간단하게 해결이 되지 않고 큰 비용이 발생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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