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 소켓 사이즈 종류

전구소켓

요즘 모든 조명이 LED로 바뀌어 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안 분위기를 바꾸려고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가장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것이 조명인데 조명 중에서도 

전구를 교체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전구는 보통 돌려서 끼우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구만 바꿔서

끼워 넣으면 끝이 난다.

소켓 안쪽에 접점이 있어 전구를 소켓에 돌려 끼우면 불이 켜진다.

전구에 제원을 잠깐 살펴보면 E26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소켓의 규격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소켓 지름이 26mm라는

것이다.

숫자 앞에 붙은 E는 돌려끼우는 방식으로 에디슨의 스펠링 첫 글자를 

의미한다.

전구는 소켓 규격에만 맞으면 어느 전구를 끼우던지 사용이 가능하다.

조명방식이 백열전구든 LED든 구분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주의할 것은 전압이 같은지 확인은 꼭 해야 한다.

요즘 해외직구가 많은데 우리나라와 사용전압이 다른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전구 소켓 구분

우리가 일반 주택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즈는 E26이다.

일반 백열전구와 시중 마트나 전등을 판매하는 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가끔 E27규격도 있는데 E26과 호환이 되므로 사용이 가능하다.

할로겐처럼 아주 작은 조명으로 사용되는 E11과 인테리어 조명으로

쓰이는 E14와 E17이 있다.

사이즈가 큰 산업용 램프나 투광기, 가로등에는 E39가 사용된다.

E14는 작은 사이즈의 소켓으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다.

소켓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밝은 빛을 낼 수도 없다.

크리스마스 트리나 옥상 등 분위기 연출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E17도 작은 사이즈라서 분위기 연출용으로 사용한다.

E26은 우리가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일반 소켓이다.

대부분 방등, 거실 등, 스탠드 등 주택에서 주로 사용하는 소켓이다.

E39는 사이즈가 가장 큰 소켓으로 보통 산업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소켓이다.

일반 주택보다는 공장이나 산업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구소켓 <사진: 네이버 이미지>

가끔 전구가 이뻐서 샀는데 소켓 사이즈가 맞지 않아 사용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변환 소켓을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다.

변환 소켓을 사용하면 작은 사이즈의 전구를 큰 사이즈의 소켓에 맞게

끼울 수 있어 사용이 가능하다.

전구 변환소켓 <사진: 네이버 이미지>

위 사진과 같이 전구를 소켓이 작은 전구를 끼우게 되면 소켓의

사이즈가 커지게 만들어 주는 소켓이다.

전구 종류

백열전구 <사진 : 네이버 이미지>

백열전구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전구로 가격이 저렴하고 다양한 조명 연출이

가능하다.

가정용, 상업용으로 널리 이용되는 전구이다.

 

LED전구 <사진 : 네이버 이미지>

LED 전구

백열전구에 비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85%나 좋고 전구의 수명이 

길어 경제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