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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보/새로운것67

12년 준비한 프로젝트 누리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절반의 성공 21일 오후 5시 우주로 떠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아쉬움을 남긴 채 첫 발사를 마쳤다. 첫 발사로 9부능선에 오른 기염, 하지만 결국 9부능선에서 멈춰 선 아쉬움이 교차하며 연구진들은 울먹이기도 했다. 발사체 설계, 제작, 시험, 발사, 운용 등 전 과정의 독자기술을 1차 시험하는 누리호의 임무는 더미 위성(모사체)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마지막 단계에서 실패하며 내년으로 도전과제를 넘겨두게 됐다. 3단 로켓 분리 뒤 엔진이 목표치에서 46초가량 짧게 연소되며 위성모사체의 속도가 필요한 만큼 추진되지 못했다. 연구진은 엔진 문제가 아닐 수 있다며 조기 종료 원인은 탱크 압력 부족, 연소종료명령 잘못 등 여러 원인이 있지만 (계측된) 데이터를 분석해봐야 결론을 내릴 수 있.. 2021. 10. 22.
대한민국 우주시대를 열다 - 누리호 발사 대한민국 우주시대를 열다. 한국형 발사체 - 누리호 누리호 제원 누리호 1단 구성 누리호 2단 구성 누리호 3단 구성 누리호 비행 절차 2021년 10월 21일 오후 5시 누리호 발사 오늘 오후 5시 발사된 누리호가 전 비행과정은 정상적으로 수행되었다. 다만, 3단 엔진이 조기 연소 종료되어 위성모사체위성 모사체가고도 700km의 목표에는 도달하였으나 7.5km/s의 속도에는 미치지 못하여 지구 저궤도에에 안착하지 못했다고 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의 분석 결과, 누리호는 이륙 후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분리 등이 정상적으로 수행되었으나, 3단에 장착된 7톤급 액체엔진이 목표된 521초 동안 연소되지 못하고 475초에 조기 종료되었다. 금일 발사는 아쉬움을 남겼으나, .. 2021. 10. 21.
대만 TSMC반도체 업체 일본에 신설 TSMC 신공장 일본에 유치 일본 정부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의 신공장을 국내에 유치하면서 거액의 보조금을 주는 것이 세계 무역기구 (WTO) 규칙에 어긋나 제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웨이 저자(魏哲家) TSMC 총재는 22∼28 나노미터(㎚=10억 분의 1m) 공정 반도체를 생산하는 공장을 일본에 신설할 계획이라고 14일 발표했다. TSMC는 2022년 소니의 반도체 공장이 있는 구마모토(熊本) 현에 일본 공장을 짓기 시작해 2024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14일 저녁 중의원 해산 관련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 일본 정부가 2019년부터 협상을 벌여온 TSMC 신공장 유치가 확정된 사실을 거론.. 2021. 10. 15.
포스코도 놀란 슈퍼 철강사이클 포스코 역대 최고 실적 달성 포스코가 올 3분기에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3조 원을 넘어 서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시장 전망치를 20% 이상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다. 포스코는 올 3분기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20조 6100 억 원, 영업이익 3조 1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1968년 창사 이후 최고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분기 실적을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사실상 창사 이후 최고 실적이라고 말했다.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실적을 공시한 2010년 이후 영업이익이 3조 원 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 2분기(2조 2010억 원)보다 시장 전망치(2조 5000억 원)도 24%가량 웃.. 202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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