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산동 동물병원 리모델링공사 2층 함부착

동물병원 리모델링공사 2층 함부착

2층 전원을 받을 사이즈 500 ×600 함을 부착합니다.

함상단 1800mm를 맞추고 하단 1200mm에 맞추어함을 부착합니다.

경량 반장님들이 아주 빠른 속도로 벽체를 세웁니다.

석고를 붙인다고 하셔서 잠깐 기다려 달라고 하고 함 위치만 잡아 함만 고정을 해놓았습니다.

함 폭이 스터디 간격이 맞지 않아 450mm 위치의 스터디를 잘라내고 함을 앉히고 옆에 스터디 하나를 더 보강해 줍니다.

엠바를 세워 넣어 위쪽과 아래쪽에 처지지 않게 지지를 한 후 스터디에 직결피스로 고정해 줍니다.

부랴부랴 함 고정을 마치고 일단 석고 붙이는 작업 마무리를 하시라고 자리를 비워줍니다.

경량에서 사람이 많이 붙으니 작업을 따라가기가 힘에 부칩니다.

석고 마감이 끝나고 함 작업을 하기 위해 석고를 뜯어냅니다.

앞쪽에 튀어나와 있는 배관들을 함에 맞추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갑자기 경량이 몰아치니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보통 작업할 공간은 놔두고 작업을 하는데 여기는 다 막을 테니 뜯고 작업을 하라는 식입니다.

싸우기 싫어 그렇게 하시라고 하고 급한 곳부터 처리를 합니다.

경량이 하루 빠지고 미뤄 두었던 못다 한 작업들을 하나씩 마무리합니다.

석고를 뜯어내고 런너를 잘라내는 작업을 합니다.

홀쏘로 타공을 하다가 공간이 적어 배관이 정리가 안될 것 같아 그라인더를 사용해서 잘라냈습니다.

천장에 있는 배관이 내려올 공간을 만들고 함에 CD배관을 연결할 준비 작업을 합니다.

함타공을 하고 16CD커넥터를 꽂아 줍니다.

함 타공 간격은 스터디간격에 맞추어 타공을 해줍니다.

내판이 붙으니 공간은 어느 정도 띠고 타공을 해야 합니다.

천장에 있는 배관들 개수에 맞추어 타공을 해주고 커넥터를 체결해 줍니다.

입선된 배관 8개와 혹시 추가될지 몰라 여유로 공배관 2개를 천장에 올려 둡니다.

전선길이에 맞추어 배관을 재단해서 함에 꽂아 연결해 줍니다.

위쪽에서 내려온 것과 아래에서 올라온 배관을 잘 정리해 줍니다.

선을 내리면서 내려온 배관이 무엇인지 표시를 해두면 추후에 결선이 쉽습니다.

함작업을 마무리하고 내판을 걸어주고 케이블은 나오지 않게 대충 말아 정리를 해줍니다.

작업을 위해 떼어낸 석고는 원래 위치에 맞게 다시 붙여 마감을 해줍니다.

석고를 떼고 붙이는 작업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다음부터는 기다려줄 거라는 생각은 버리고 무조건 스터디가 서면 위치를 잡아 박스와 함을 부착해야 합니다.

그래야 스트레스가 덜할 것 같습니다.

분전함 커버 설치를 마지막으로 2층에 급한 작업은 다 끝이 났습니다.

시간 없이 작업이 겹치다 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서로 덥다고 짜증 부리지 말고 조금씩 양보하며 작업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