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배관 고정을 위한 C찬넬 가공
배관 고정을 위해 C찬넬을 사이즈에 맞게 가공
트레이나 배관을 고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C찬넬이다.
천장에 전산 볼트를 앙카를 이용해 고정을 하고 전산 볼트에 사이즈에 맞게 가공한 C찬넬을
고정하고 그위에 트레이나 배관을 위치시키고 고정시키는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다.
C찬넬 가공을 위해 필요한 고속절단기이다.
C찬넬을 가공할 사이즈에 맞게 표시를 하고 고속절단기를 이용해 C찬넬을 사이즈에 맞게
절단한다.
절단을 할 때 고속 절단기 날의 두께에 의해 길이가 줄어들 수 있으니 표시 한 부분이 고속 절단기 날의
끝부분에 위치 시키고 절단해야 한다.
C찬넬은 어느정도 사이즈만 맞으면 상관없기 때문에 대강 절단해도 된다.
정밀하게 해야 한다면 신경써서 잘라야 한다.
사이즈에 맞게 잘려진 찬넬은 옆쪽에 잘린 부분이 매끄럽지 않아 다칠 위험도 있고
모양도 이쁘지 않기 때문에 고속절단기의 옆부분을 이용하여 C찬넬의 절단면을 갈아내
매 그럽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전산 볼트에 고정을 위한 구멍을 뚫어준다.
12mm 홀쏘를 이용해서 뚫으면 작업이 쉽다.
홀쏘가 없다면 드릴날을 이용해서 뚫어도 된다.
C찬넬의 가공이 끝나면 절단면과 구멍을 뚫은 곳에 철가루가 있어 녹이 쉽게
생기게 된다.
그래서 은분이라는것을 뿌려 녹이 나는 것을 방지해 준다.
위 사진의 락카처럼 생긴것이 은분이다.
녹방지를 위해 꼭 절단면과 가공면에 뿌려 준다.
은분을 뿌려 주고 마르기 전에 손을 데면 얼룩이 많이 남는다.
정말 급하게 공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여유를 두고 마르길 기다려 준다.
가공된 C찬넬의 옆쪽 부분에 붙게 되는 C찬넬 마감 캡이다.
이것은 고무재질로 되어 있어 C찬넬에 꽂아 주기만 하면 된다.
C찬넬의 절단면 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잘 들어가지 않는다.
마감 캡은 임팩을 이용해서 샹크 너트를 고정하다 보면 진동으로 쉽게 빠지는
경우가 있으니 고정후에 끼우던지 끼워놓고 작업할 경우에는 빠지지 않게
주의해서 작업해야 한다.
위에서 작업하다 떨어지면 귀찮아진다.
C찬넬 가공을 마친것이다.
은분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건드려 얼룩이 진 것이 보일 것이다.
얼룩진 것은 마른 후 다시 한번 뿌려주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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