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와 공유기의 차이점

네트워크 구성 <사진 : 네이버 이미지>

허브와 공유기

허브와 공유기는 사무실이나 집에서 네트워크 환경을 구성할 때 필요한

장비이다.

모양은 비슷하게 생겼지만 용도는 조금 차이가 있다.

가끔 집에서 인터넷이 갑자기 안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네트워크

구성 방식과 공유기와 허브의 차이를 알고 있다면 조치가 조금은

수월 할수가 있다.

공유기 <사진 : 네이버 이미지>

공유기

공유기는 인터넷모뎀에서 받은 인터넷 신호를 여러 개의 사설 IP로 

나누어 주는장치이다.

여기서 IP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주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 집 번지수와 같은 것이다.

그래서 아이피 주소는 각각의 장치마다 다른 IP가 할당된다.

가끔 공유기를 사용하다 보면 IP 충돌로 인해 인터넷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아이피 주소가 같은 장비가 연결되면 아이피를 어디로 보내야 될지

몰라 먹통이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설 아이피는 192.168.0.1로 시작해서 192.168.0.255로

끝이 난다.

최대 255대의 장비가 연결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이렇게 사용이 안된다.

장비가 늘어날수록 속도가 느려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공유기는 인터넷 모뎀에서 신호를 받아 WAN 포트

에 연결되어 1,2,3,4번 포트로 분배를 할 수 있다.

공유기에 따라 포트수는 선택이 가능하다.

포트가 늘어날수록 가격도 올라간다.

허브 <사진 : 네이버 이미지>

허브

허브는 사무실에 네트워크 환경을 구성할 때 사용된다.

모뎀 - 공유기 - 허브 순으로 구성이 된다.

모뎀에서 인터넷 신호를 받아 공유기에서 여러 개의 사설 IP로 할당을 

해준다.

그런데 공유기 포트가 4개밖에 없으면 장비를 4개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사무실에서 사용해야 하는 컴퓨터가 4대 이상이 된다고 하면 나머지는

연결할 수가 없다.

이때 허브를 사용해서 포트를 늘리는 것이다.

허브를 공유기에 연결하면 공유기에서 할당하는 IP가 허브로 연결되어

컴퓨터를 사용할 수가 있다.

공유기 없이 허브만 연결하면 모뎀에서 나오는 IP 한개만 연결이 된다.

모뎀 - 허브 - PC2대 이렇게 구성을 하면 하나의 PC는 인터넷이 되고

하나는 인터넷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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